[악재 엎친 데 덮친 소프트뱅크]최악의 실적… 마윈 너마저!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하 소프트뱅크)이 휘청이고 있다. NHK는 지난 18일 “소프트뱅크가 2019년 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영업적자 1조3600억 엔(약 15조5000억원), 순손실 9615억 엔(약 11조원)을 기록했다. 2018년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2조3539억 엔(약 26조8000억원), 순이익이 1조4111억 엔(약 16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코스닥 시장에 제동이 걸렸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슈 탓에 국제금융시장이 출렁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단기 조정이 끝나면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 정책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도 여전히 많다. 중소형주의 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중소형주의 미래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