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피카소’라 불리는 한메이린韓美林은 서화가이자 현대미술가ㆍ조각가ㆍ도예가ㆍ공예가ㆍ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전방위 예술가다. 2015년 중국 미술계 최초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평화예술가’ 칭호를 받은 82세의 거장이다.항저우ㆍ베이징ㆍ인촨에 ‘한메이린예술관’을 개관하면서 세개의 미술관을 보유한 중국 당대 작가이기도 하다. 한메이린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마스코트 디자인을 총괄한 후 ‘평화’와 ‘다원화’의 세계관을 담아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피에르 드 쿠베르탱 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