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경기가 뜨자 중견 건설업계에도 봄바람이 불었다. 한신공영은 이 봄바람을 만끽한 대표 기업이었다. 2017~2018년 주택사업 위주의 경영전략으로 ‘최대 실적’을 찍기도 했다. 하지만 주택 경기가 가라앉아 위기가 찾아왔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실적이 가파르게 감소한 한신공영의 현주소를 취재했다. 2018년은 한신공영(한신더휴)에 최대 실적을 안긴 해였다. 한신공영이 2017~2018년 세종시와 부산 일광신도시 등에서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주택사업 위주의 경영을 지속해온 결과였다. 2018년 1분기 한신공영의 국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수도권에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가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스트리트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형태와 특색 있는 점포구성, 집객 효과까지 갖춰 중심상권으로 자리잡은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배곧신도시에서 탄탄한 고정고객을 갖춘 ‘배곧 베니스 스퀘어’가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서영건설플러스가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로 278번길에 공급한 이탈리아 베니스 콘셉트의 복합상가 배곧 베니스 스퀘어는 연면적 6만4285㎡,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다.배곧신도시는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성공적으로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공사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일대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024년 6월경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기존 예상 완공시기였던 2026년 말보다 앞당겨진 것. 이에 용인, 성남, 구리 등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주요도시들이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7월 경기 구리시에 분양한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5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청약자 5669명이 몰려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월 세종시에 분양한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장바구니 물가 상승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반면, 임금상승률은 더디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소비자물가지수는 98.18(2015년=100)이었는데 2017년 103.40(10월 기준)로 상승했다.(자료: 한국은행)반면, 임금상승률은 3%대를 유지했다. 통계청 협약임금인상률 자료에 따르면 △2013년 3.5% △2014년 4.1% △2015년 3.7% 2016년 3.3% △2017년 9월 3.9%로 2014년 잠시 4%에 진입했으나 곧바로 3%대로 떨어졌다. 올해는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이들 지역은 기존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갈증이 큰데다, 최근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최신 설계를 적용한 특화평면 구조와 다양한 커뮤니티 등을 선보이기 때문에 대기 수요도 많다.또 공급가뭄 지역들은 노후도도 높다. 국토교통부에 자료에 따르면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입주 15년 이상된 아파트 비중이 70% 이상인 곳들이 많다. 창원시 성산구 80%, 강원 속초시 79%, 경북 영천시 75%, 강원도 동해시 74%,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한신공영㈜이 ‘봉담 한신더휴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19일 성황리에 오픈했다.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220-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와우2지구지역주택조합 단지로 지하 1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 ~ 84㎡ 규모이다. 중소형 주택형 위주의 총 1,140가구로 이 중 240가구가 일반 분양 분이다.이곳은 단지명에 ‘에듀파크’를 붙일 정도로 화성시에서도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미 지난 3월에는 단지 내 효행초교가 개교를 했으며, 와우중교와 고교(계획)가 도보권내에 위치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