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 생각을 만들어내는 건 찰나다. 창작은 그래서 몰두하지 않으면, 즐겁지 않으면, 어울리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교육용 보드게임ㆍ캐릭터 등 무형의 존재를 마법처럼 창조하는 사회적기업 오즈하우스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자유로움’으로 무장한 이유다. “생각은 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것을 우리가 한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창작집단 오즈하우스의 마법세계로 들어가 봤다. 콘텐트와 캐릭터. 사람들은 이 단어들에서 ‘가치’를 찾아내지 못한다. 공짜로 유통되는, 공짜가 아니라면 굳이 사용할 필요 없는 ‘무가치의 존재물’일 뿐이다.
청소년들이 연극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 의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포문화재단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 사업이 환경부의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환경지킴이 야호 시즌2’ 사업은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환경지식을 습득하고, 스스로 만드는 환경보호 연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됐다.관내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되는 올해 ‘환경지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GS칼텍스(대표: 허진수 회장)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은 대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동 심리•정서치유 ‘마음톡톡 사업’을 비롯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 및 운영 사업,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GS칼텍스 사회봉사단 활동, 에너지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의 5가지 영역에서 추진
공자는 「논어」에서 ‘근자열 원자래’라고 했다.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뜻이다. 기업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면, 멀리 있는 혹은 미래의 고객도 기업을 찾게 될 것이다.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은 기업인들과의 오찬에서 기업의 문화예술에 대한 투자와 후원을 독려하는 취지로 이렇게 주문했다. “고대 로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