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마력, 16㎞/L의 연비, 3460만원

▲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
현대차가 프리미엄 친환경차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12월 16일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동급 최고의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준대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랜저는 국내 준대형차 시장을 석권해온 대표 프리미엄 세단으로, 현대차는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통해 고급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도 자부심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세타∥ 2.4 MPI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59마력(ps), 최대토크 21㎏ㆍ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아울러 엔진과 함께 출력을 담당하는 모터에는 ‘35㎾급 고출력 전기모터’를 적용, 총 204마력(ps)의 동력성능을 구현해 동급 가솔린 엔진 및 경쟁 수입 하이브리드 이상의 성능을 확보했다. 연비는 16㎞/L이고, 가격은 3460만원이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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