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와 브랜드’ 균형 잡힌 성장 10년 과제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EF쏘나타ㆍ아반떼 등 현대차의 신형 차량들을 투입해 시장을 선도했던 게 주효했다”며 “베이징현대 2ㆍ3공장을 신속하게 확장해 팽창을 거듭하는 중국의 산업수요를 적시에 흡수한 것도 성장 비결이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연간 판매 100만대 돌파를 계기로 ‘판매’ 위주의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판매와 브랜드의 균형 잡힌 성장’을 향후 10년 과제로 삼았다. 최성기 베이징현대 법인장은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중국인들의 삶을 배려하는 감성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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