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3월 셋째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식ㆍ통화가치ㆍ채권가격 등이 일제히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가 나타났다. 재닛 옐런 연준(Fed) 의장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6개월 뒤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발언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한주간의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펀드ㆍ증권ㆍ스몰캡 등의 투자전략과 추천 종목을 정리했다.

Bond

▲ [더스쿠프 그래픽]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하지만 국제금융시장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이슈가 처음 제기된 지난해 5월에 비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지만 이머징 국가의 신용파산스와프(CDS)는 큰 변화가 없었다. 최근 국내시장에서 장기통화스와프(CRS)와 금리스와프(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동성 여건은 안정적인 가운데 달러금리 상승 가능성이 선반영돼서다.


Fund

▲ [더스쿠프 그래픽]

소득공제장기펀드가 3월 17일 판매되기 시작됐다. 납입액의 40% 최대 24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연간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다. 내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소 5년 이상 가입해야 세제 혜택을 받는다. 아직까지는 적극적인 가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불확실한 시장방향성과 내년까지 가입이 가능한 점이 원인이다. 하지만 소득공제장기펀드는 설정액이 줄어들고 있는 국내 주식형수익증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Stock
▲ [더스쿠프 그래픽]


Small Cap

▲ [더스쿠프 그래픽]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