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3월 셋째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식ㆍ통화가치ㆍ채권가격 등이 일제히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가 나타났다. 재닛 옐런 연준(Fed) 의장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6개월 뒤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발언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한주간의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펀드ㆍ증권ㆍ스몰캡 등의 투자전략과 추천 종목을 정리했다.
Bond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하지만 국제금융시장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이슈가 처음 제기된 지난해 5월에 비해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지만 이머징 국가의 신용파산스와프(CDS)는 큰 변화가 없었다. 최근 국내시장에서 장기통화스와프(CRS)와 금리스와프(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동성 여건은 안정적인 가운데 달러금리 상승 가능성이 선반영돼서다.
Fund
소득공제장기펀드가 3월 17일 판매되기 시작됐다. 납입액의 40% 최대 24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연간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다. 내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소 5년 이상 가입해야 세제 혜택을 받는다. 아직까지는 적극적인 가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불확실한 시장방향성과 내년까지 가입이 가능한 점이 원인이다. 하지만 소득공제장기펀드는 설정액이 줄어들고 있는 국내 주식형수익증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Stock
Small Cap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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