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부모ㆍ자녀의 대화법 코칭

▲ 오비맥주가 건전 음주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9월 19일 AB인베브가 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ㆍ이하 GBRD)’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통해 건전 음주문화를 만들어가는 ‘패밀리 토크(Family Talk)’ 캠페인을 벌였다. ‘GBRD’는 임직원과 주류 판매업자, 소비자 등에게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로 AB인베브가 지정한 날이다. 전 세계 AB인베브 임직원들이 각 지역별로 ‘패밀리 토크’ 등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한다.

AB인베브는 지난 2월 오비맥주를 인수했다. 오비맥주가 도입한 ‘패밀리 토크’는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함으로써 미성년자의 음주문제를 예방하자는 게 기본 취지다. 오비맥주는 이날 ‘책임 있는 음주, 시작은 부모로부터’ 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을 코칭하는 ‘패밀리 토크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가이드북에는 ‘대화의 시작은 부모로부터’ ‘경청을 위한 3단계’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4가지 수칙’ ‘자녀 연령에 따른 대화법’ 등 효과적인 대화방법을 알기 쉽게 기술하고 있다. 이날 오비맥주는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