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상하이 드림’
상하이 뷰티사업장은 연간 1억개의 제품 생산을 목표로 앞으로 2년마다 시스템을 지속 증설하고, 현지 연구원도 기존 30명에서 100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 회장은 10월 22일 중국 상하이 뷰티사업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하이 뷰티사업장을 통해 중국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아모레퍼시픽의 ‘아시안뷰티’가 세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새로운 축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설화수·라네즈·마몽드·이니스프리·에뛰드 등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2020년 매출 12조원을 달성하고, 해외 매출 비중도 50%까지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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