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같이읽다

수도권에 원하는 기업 많아

대학생 10명 중 6명이 수도권인 서울·경기도에 취업하길 원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 구직자 360명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 지역 및 선호 직종’에 대해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62.22%가 ‘서울, 경기도권’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대구광역시(11.11%)’ ‘충청남도(8.89%)’등의 순이었다. 서울, 경기도권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0%가 ‘희망하는 업직종 또는 기업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서’라고 밝혔다. 이어 ‘거주지가 근접해서(47.06%)’ ‘복리후생이 좋아서(2.94%)’ 등이 있었다. 현재 거주지와 취업 희망 지역이 다른 이유를 묻자 ‘현재 거주지에는 취업할 만한 기업이 없어서(54.06%)’라고 답했다.
박지원 더스쿠프 인턴기자 jw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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