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 투잡 의향 있어

 
직장인 대부분이 생활비 부족으로 ‘투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91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투잡 열풍’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0.8%가 ‘투잡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투잡을 하는 이유로는 ‘물가는 올라 생활비가 부족한데 월급은 오르지 않아서’가 45.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결혼, 여행, 노후 등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24.1%)’ ‘카드값, 대출금 등 빚을 갚아야 해서(15.7%)’ ‘본업 외에 추후 하고 싶은 일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서(11.3%)’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불안해서(3.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하고 싶은 투잡의 종류로는 ‘재택근무 가능한 사무직’이 45.4%로 1위를 차지했다.
박지원 더스쿠프 인턴기자 jw7@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