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브런치 즐겨…카페 사업 등 논의

▲ 사진 왼쪽부터 오드리헵번의 둘째 아들 루카 도티와 변호사 폴, 루카 도티의 아들.[사진=오드리헵번 카페 제공]
오드리헵번 재단 대표이자 오드리헵번의 둘째 아들인 루카 도티(이하 루카)가 오드리헵번 카페(대표 김석훈)를 방문하여 다시 한번 오드리헵번 카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드리헵번 카페 김석훈 대표와 루카 도티는 지난 7일 오드리헵번 카페 마린시티점에서 만나 오드리헵번 카페 사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루카는 변호사와 루카의 둘째 아들과 함께 오드리헵번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사업을 넘어 편안한 친분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드리헵번 관계자는 “오드리헵번 재단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재단에서도 오드리헵번 카페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루카의 한국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오드리헵번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루카의 이번 한국 방문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오드리헵번의 일대를 다룬 ‘뷰티 비욘드 뷰티’ 오픈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DDP에서 열린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 오픈식 때는 오드리헵번 카페 서교점을 방문해 화재가 된 바 있다.

한편 오드리헵번의 첫째 아들 션 헵번 페러는 “어머니의 뜻을 따라 세월호 사고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세월호 참사 추모를 위한 ‘세월호 추모 기억의 숲’을 제안했다. 지난 4월 세월호 추모 기억의 숲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호 더스쿠프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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