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업종 중 8개 강남구에 가장 많이 분포

 
서울시내에서 일자리를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은 ‘강남구’였다. 구인구직포탈 알바몬이 5월 12일 서울시내 25개 구를 대상으로 10개 업종의 아르바이트 13만8825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강남구가 2만791건으로 전체의 15%를 차지했다. 이는 2위를 기록한 ‘중구(9690건, 7%)’와 2배가량 차이나는 수치였다. 다음은 ‘서초구(6.9%)’ ‘송파구(6.5%)’ ‘영등포구(6.3%)’ ‘마포구(5.9%)’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 일자리 분포도를 조사한 결과 2개 업종을 제외한 8개 업종은 ‘강남구’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었다. 한편 IT·디자인 업종은 무려 61%가 ‘광진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건설·노무 업종의 경우는 ‘금천구(9.1%)’에서 가장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박소현 더스쿠프 기자 psh056@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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