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김밥, 브런치와 김밥 결합한 메뉴 출시

▲ 몬스터김밥의 브런치김밥 콤보세트 모습.[사진=몬스터김밥 제공]
건강을 챙기고 여유를 즐기려는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런치가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가볍지만 건강한 한 끼를 여유롭게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브런치(brunch)는 점심을 겸하는 늦은 아침 식사를 뜻하는 말로 아침(breakfast)과 점심(lunch)의 합성어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특징이다. 가벼운 샌드위치부터 오믈렛,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 등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주로 팬케이크와 스크램블, 베이컨 등 미국식 브런치가 우리에게 익숙한 메뉴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중해식, 일본풍 등 다양한 콘셉트의 브런치 메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런치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신메뉴도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김밥 브랜드 ‘몬스터김밥’도 한국식 브런치인 ‘브런치김밥’을 선보였다. 브런치김밥은 브런치 메뉴로 손꼽히는 달걀스크램블, 소시지, 베이컨 등을 조합해 김밥으로 재탄생한 메뉴다.

사각사각한 양상추 위에 부드러운 달걀스크램블과 적당히 익힌 프랭크소세지, 베이컨을 올린 후 콘슬로우 드레싱으로 마무리했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이 메뉴는 풍성한 속 재료와 콘슬로우 드레싱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한층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몬스터김밥은 더욱 든든하고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브런치샐러드’도 함께 출시했다. 브런치샐러드는 달걀프라이, 베이컨, 웨지감자, 양상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나오는 몬스터김밥 사이드 메뉴다. 몬스터김밥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런치를 김밥으로 즐기면 어떨까라는 작은 생각에서 브런치김밥과 브런치샐러드를 개발하게 됐다”며 “신메뉴와 함께 몬스터김밥에서 브런치의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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