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사내행사 인식 조사

직장인 절반은 사내행사 참석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대한민국 남녀 직장인 749명에게 사내행사 참여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전체의 47.6%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28.4%)’ ‘행사에 따라 다르다(24.0%)’ 등의 답변도 있었다.

회사 행사에 참여할 때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으로는 ‘주말 시간을 회사 행사로 써야 할 때(60.9%)’가 1위로 꼽혔다. 이어 ‘상사가 부서 대표로 장기자랑을 준비하라고 할 때(28.7%)’ ‘예외 없이 출석 체크를 할 때(23.6%)’ ‘술을 마시라고 강요할 때(20.6%)’ 등의 순이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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