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앤본, 친환경 팥·유기농 쌀 팥죽 선보여
예로부터 동짓날에는 붉은 팥죽을 쑤어먹었다. 조상께 제사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던 풍습이다.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명하며 중요한 명절로 지냈다. 동짓날 팥죽에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일년을 준비하는 의미가 있었다. 올해 동지는 12월 22일이다.
본앤본의 팥죽은 100% 친환경 팥과 유기농 쌀로 만든다. 건강에 좋고 맛도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본앤본은 100% 유기농 쌀과 국내산 참기름, 친환경 팥, 국내산 전복 등 바른 먹거리를 사용하는 브랜드다. 본앤본 관계자는 “MSG를 비롯한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본앤본은 매달 2·4주 수요일에 성공창업설명회를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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