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지난 12일 코스닥이 8%가 넘게 급락,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 지수도 1900포인트선과 1850포인트선을 오르내렸다. 유럽은행 부실 우려와 일본증시 폭락,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세가 악재로 작용한 탓이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11일 마이너스 금리의 도입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글로벌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Bond


유럽·일본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두 지역 모두 양적완화와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고 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부실채권 증가와 은행 자체의 수익성 악화, 채무 불이행 리스크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채권금리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국제증시 불안에 따른 국제 안전자산 수요 증가와 중국 경기둔화가 미칠 영향 때문이다. 지난 7일 미사일 발사로 부각된 북한 리스크는 단기 변동요인에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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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정 더스쿠프 기자 noet85@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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