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소기업청장

▲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사진=뉴시스]
주영섭(60) 중소기업청장이 서비스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규제를 강력하게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청장은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엠베서더에서 열린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에서 “우리나라의 서비스산업 발전 속도가 더딘 것은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미흡하고 규제가 과도하기 때문”이라면서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법·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강력한 규제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연구원과 서비스사이언스학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수출ㆍ제조업 위주 경제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수 국민대 교수는 ‘5+2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활성화’를, 김용진 서강대 교수와 김선화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각각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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