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
LG전자는 G5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LG플레이그라운드를 전국 6곳에서 운영한다. 25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픈을 시작으로 26일 여의도 IFC와 삼성동 코엑스, 31일 판교ㆍ신촌 현대백화점 등에 차례로 마련한다.
조 사장이 체험 행사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G5가 소비자들에게 조금은 낯선 ‘모듈형’ 제품이기 때문이다. 가령 ‘캠플러스’를 장착하면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쓸 수 있고, ‘하이파이 플러스’를 장착하면 고품질 뮤직 플레이어가 되는 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모듈식 디자인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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