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커넥티드 카 개발에 전력
중장기 분야는 원격으로 차량 문제를 진단하는 ‘지능형 원격 지원서비스’, 자율주행이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교통 상황을 분석해주는 ‘스마트 트래픽’, 다른 사물과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는 ‘모빌리티 허브’ 등 네 가지다. 중단기 분야는 스마트폰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차로 체현하는 ‘스마트폰 연계 서비스’, 자동차에서 집에 있는 가전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연계 서비스’ 두가지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전문기업과 협업해 핵심 기술을 개발할 거라는 계획도 내놨다. 대용량ㆍ초고속 통신을 가능케 하는 ‘차량 네트워크’, 자동차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ㆍ연산하는 ‘클라우드’, 방대한 양의 정보를 재가공하는 ‘빅데이터’, 통합 보안 시스템 ‘커넥티드 카 보안’이 현대차‧기아차가 지향하는 네가지 핵심 기술이다. 현대차ㆍ기아차 관계자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에 이런 커넥티드 카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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