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6월 29일,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2400선을 넘었다.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IT 업종을 중심으로 올해 사상 최대치를 넘보는 기업 실적과 새 정부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채권시장이 약세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양적 완화(QE) 축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다. 드라기 총재는 6월 27일(현지시간) 열린 ECB회의에서 “디플레이션 위협이 사라졌다”며 “경제 회복세에 맞춰 정책 수단의 매개변수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변화에 따른 통화정책의 점진적 조정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비토르 콘스탄치오 ECB 부회장이 드라기 총재의 발언을 두고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시장은 요동쳤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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