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 = 교보문고
포스터. 사진 = 교보문고

 

광복절을 맞아 교보문고가 교보생명과 함께 여름 방학 동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체험 리얼월드 페스티벌'을 연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독립운동가 가족이 되어 퍼즐을 풀고, AR 기술이 접목된 역사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는 8월 3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정동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교보문고 광화문점 종로 출입구 쪽에 준비된 현장 부스에서 바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2만 5천 원 상당의 '정동밀서' 체험 툴킷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현장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정동밀서' 체험 툴킷은 숨겨진 독립자금을 찾아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가상의 스토리가 녹아있는 프로그램 미션지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는 스스로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AR 기술 등을 이용한 체험과 퀴즈를 통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가량 예상된다.

체험 시 일부 비용(문화재 입장료 성인 1천 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문화재 휴관일이라 체험이 불가하다. 체험 툴킷은 2,000명의 참여자 분량으로 준비돼 있고, 조기 소진 시 행사가 마감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상품권을 최대 100만 원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클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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