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내려놓기

#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는 직장인 A씨. ‘오늘은 기필코 집에 가자마자 일찍 잔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집에만 오면 그냥 잠을 청하는 게 아깝습니다. 지금 안 자면 내일 후회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못합니다.

#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만 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일까요? A씨는 인터넷 세상에서 쇼핑을 하고 웹툰을 보며 SNS를 즐깁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깊은 새벽이 됩니다.

# 이렇게 하루를 보내는 게 아까우시죠? 그래도 잠이 보약이랍니다. ‘잠은 스트레스 등으로 피로가 쌓인 뇌가 회복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는 의학적 소견도 있더군요. 지금이라도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뇌를 쉬게 하면 어떨까요? 오늘만이라도요.  

송정섭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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