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 | 민낯 그리고 진심

매 순간 남에게 친절하고 삶에 감사해야 한다. 다들 자기만의 전쟁터에서 버티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숨을 쉬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알게 됐다. 당연한 하루도, 당연한 순간도 없다. 매 순간이 감사하다. 감사함에서 신뢰가 나온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대의 트렌드인 구독경제는 신뢰자본이 중요하다. 지금 우리 사회는 신뢰자본이 부족하다. 만약 각자가 서로의 신뢰자본이 돼 서로를 응원해준다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서로 구독해줘야 한다.

[알립니다]

「정치호의 얼굴」은 독자와 함께 합니다. 촬영을 희망하시는 독자께선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연락처를 chan4877@thescoop.co.kr(더스쿠프)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호 작가 사진보기 | portrai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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