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Review
증권사 리포트 분석
코스피 연중 최고치
1년 만에 2600포인트 돌파
美 부채한도 리스크 해소
15개월째 이어진 무역적자
여전히 남아 있는 악재들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일 2601.36포인트까지 상승했다. 올해 최저점인 2218.68포인트(1월 3일)와 비교하면 17.2%의 상승세를 기록한 셈이다. 이 때문인지 시장에선 벌써 서머랠리(Summer Rally)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Point

미 부채한도 협상 타결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1조 달러 달성 소식이 국내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반도체주는 물론 엔비디아 관련주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 결과, 코스피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문제는 실물경제다. 몸을 데우고 있는 국내 증시와 달리 실물경제의 지표는 냉랭하기만 하다. 차가운 실물경제가 증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는 그래서 나온다.  

Market Index
 

Bond

한국은행의 금리동결에도 상승세를 탔던 채권금리가 하락세(가격 상승)로 돌아섰다. 5월 31일 기준 국고채(3년물) 금리는 3.45%로 기준금리(3.50%)를 밑돌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6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여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인상 확률은 지난 1일 68.0%를 기록했다. 채권금리의 안정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Fund

Stock

Small Cap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