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골격(소유구조)과 뇌구조(지배구조)를 가진 기업들에 독창성을 요구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창조경제 기업의 업종과 특성, 성장단계에 따라 소유지배구조를 유연하게 만들어야 한다. ‘경영권의 안정화’가 보장되는 제도적 환경을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를 콘셉트로 내세운 지 1년이 됐다. 창조경제의 개념을 두고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