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육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른 산업과 달리 교육사업은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서다. 하지만 학생수가 감소한다는 건 피할 수 없는 리스크다. 교육기업이 해외진출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중 청담러닝의 해외진출 성과는 눈여겨볼 만하다. 중국 시장 진출의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공산이 크다.주식시장을 향한 투자자의 우려가 여전하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 2.5%로 하향조정하는 등 장기적인 경기둔화가 우려되고 있어서다. 해외 사정도 마찬가지다. G2(미중)의 무역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