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을 해주는데, 담보를 받지 않는다. 돈을 얼마나 잘 버는지도 대출자격이 아니다. 담보는 단 하나, ‘대한민국 청년’이다. 이자는 내고 싶은 만큼 내면 된다. 채권 추심, 그런 건 없다. 신용대출을 유지하는 근간은 ‘믿음’이다. 이런 대출사업을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현재 청년연대은행 토닥은 그렇게 벌써 만 2년을 넘겼다. 담보는 없다. 오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