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열에 아홉“전화가 무서워”직장인 10명 중 4명은 전화를 걸거나 받는 걸 두려워하는 ‘전화공포증’ 때문에 직장생활에 지장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공포증’ 설문조사에 따르면, 91.1%가 전화공포증에 공감했다. 이중 46.1%(141명)가 ‘전화공포증이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답했다. 이어 ‘별로 없다(35.6%)’ ‘전혀 없다(17.7%)’ ‘매우 자주 있다(0.6%)’ 순이었다. 전화공포증을 겪은 이들(306명)에게 가장 공감하는 상황을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