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한쪽엔 작가를 꿈꾸는 청년이 앉았습니다. 글을 무척 좋아하지만 글 쓰는 법을 배운 적 없어 고민이 많은 청년입니다. 다른 한쪽엔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운명적으로 작가가 된 이가 앉았습니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는 우연한 기회로 글쓰기를 시작했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습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쓴 전직 비서관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더스쿠프(The SCOOP)와 멘토링 전문 NGO 러빙핸즈가 두 사람의 티토링(Tea-toring)을 공개합니다. 강원국 작가와 이혜원 학생과의 만남편입니다.이혜원 학생
“어떻게 해야 아이들을 잘 이끌 수 있을까.” 학생들과 산티아고 순례길에 동행하기 전 나를 괴롭히던 걱정은 허탈한 기우가 됐다. 함께 길을 걷자 아이들이 내 이정표가 됐다.[알립니다]「정치호의 얼굴」은 독자와 함께 합니다. 촬영을 희망하시는 독자께선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연락처를 chan4877@thescoop.co.kr(더스쿠프)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호 작가 사진보기 | portrait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