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이재섭 박사] 필자는 지난 열흘 동안 국민연금 재정계산과 제도개선위원회의 건의안, 공청회, 정부의 향후 계획 발표 등을 보면서 공적연금 논의의 문제점 및 바람직한 논의 방향에 대해 본 신문 등에 몇 차례 칼럼을 연재하였다. 오늘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고 거기에 필자의 핵심 주장들이 정확히 반영된 것을 보며 안도와 함께 이에 대한 철저하고 실효성 있는 정부의 노력을 촉구하고자 한다. 오늘, 국민연금제도개혁과 운영방안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이 있었다. 한 마디로 안심과 불안이 교차했다
본지는 국민연금재정재계산 보고와 공청회 등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급효과가 있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찾아가는 노력을 함께 하려한다. 이 노력의 일환으로 31년간 공적연금을 연구하고 운영한 공적연금 전문가이며 ‘사람을 살리는 공적연금연구소(사·공·연) 소장이신 이재섭 사회정책학 박사의 남다른 시각을 연속하여 게재하고자 한다. [뉴스페이퍼 = 이재섭 박사] 지난번 나의 칼럼을 보고 어떤 분이 이런 글을 보내 주셨다. “답답한 기금고갈 보도를 보면서 국민연금(기여금)을 더 오래 내고 더 늦게 받아야 한다는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한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