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두들 어떠신가요? 정당들의 공약을 한번쯤 살펴보셨나요? 내 지역구에 나오는 사람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꼼꼼하게 따져보셨나요? “국회의원을 제대로 뽑아야 한다”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유권자들이 ‘진영 전쟁’ ‘프레임 대결’에 매몰돼선 안 됩니다. 더스쿠프TV 총선 특집 마지막편 ‘우리들의 바람’ 편입니다. 20대가 바라는 공약은 쿠키영상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
서울 동작을에서 4선을 지낸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 앞에 ‘강력한 도전자’가 나타났습니다. 판사 출신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입니다. 전직 판사간 격돌이란 점 때문인지 판세도, 관심도 뜨겁습니다. 문제는 나 후보와 이 후보의 공약이 ‘대동소이’하다는 점입니다. 하던 사람이나 새롭게 하겠다는 사람이나 그게 그거란 겁니다. 더스쿠프(The SCOOP) 총선 특집 ‘배종찬의 중립’ 제8부 서울 동작을 편입니다. 20대 최아름 기자와 심지영 기자가 특별출연했습니다.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빠진 자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한판승부를 벌입니다. 전직 청와대 대변인과 전직 서울시장, 정치신인과 대권잠룡 등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많아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편에선 청와대의 ‘입’과 서울‘시’장이 격돌한다는 점을 빗대 ‘입시대결’이라 지칭하기도 합니다.관심이 많은 만큼 변수도 숱합니다. 무엇보다 이 지역구에서 5선까지 지낸 추미애 장관의 영향력은 관전 포인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진통을 겪었던 오태양 미래당 후보의 행보가 판세를 흔들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김부겸과 주호영. 대구 수성갑에선 거물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옆동네인 수성을에서 4선까지 지낸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역구를 옮겨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거물급 대결인지라 판세도 팽팽합니다. 하지만 두 후보의 공약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한국형 글로벌 청년창업밸리 조성’ ‘로보듀플렉스 조성’ 등을 내세운 김부겸 후보의 공약은 수성구민을 위한 공약인지 의아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코로나19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전략이라면서 1번 공약에 배치한 주호영 후보의 ‘수성구 투기 과열지구 해제’ 역시 현실
신분당선 유치, 경기도청 유치 …. 경기도 고양갑은 진보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인지 ‘눈에 띄는’ 공약이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공약들을 어떻게 현실화하느냐입니다. 신분당선 공약은 ‘연계지역’을 어느 당이 차지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기도청 유치 공약 역시 효율성 여부를 따져봐야 합니다. 경기도 고양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4선에 성공할 수 있느냐입니다.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경환 미래통합당 후보의 도전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더스쿠프(The SCOOP) 총선 특집 ‘배종찬의 중립’ 제5부
공약은 빈약하고, 인물만 눈에 띕니다. 종로를 위한 ‘의원’을 뽑는 건지, 대권후보를 가늠하자는 건지 알 수도 없습니다. 대권을 노린다는 두 후보의 공약이 설득력이 있거나 돋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20대 청년층은 이런 종로판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더스쿠프(The SCOOP) 총선 특집 ‘배종찬의 중립’ 제4부 종로 편입니다. 20대 최아름 기자와 심지영 기자가 특별출연했습니다.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
청년의 삶이 힘겹습니다. 취업문은 여전히 좁고, 미래는 어둡습니다. 기댈 언덕이라도 있으면 좋으려면 사회적 안전망은 약하기만 합니다. 결혼, 연애, 출산, 희망, 취미…. 이젠 더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지난 19대 대선에서 19세와 20대의 투표율이 각각 77.7%, 76.1%에 달했던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을 겁니다. 그런데, 뭐가 달라졌나요? ‘국민의 머슴’이라며 표를 갈구하던 금배지들은 뭘 했나요? 벼랑에 몰린 청년을 위한 정책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집행했나요? 더스쿠프(The SCOOP) 총선 특집 ‘배종찬의
더불어시민당, 미래한국당, 열린시민당 …. 대체 뭡니까. 이게 그렇게도 난리법석을 떨면서 추진했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결과물입니까. 그래서 소수정당의 목소리가 보장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던 당신들의 목적이 달성됐습니까. 21대 총선이 열리는 4월 15일은 심판의 날입니다. 때만 되면 ‘국민의 머슴’을 자칭하다 때만 지나면 ‘국민의 주인’으로 돌변하는 그들을 잘 뽑을 때도 됐습니다. 더스쿠프(The SCOOP) 총선 특집 배종찬의 중립 제2부 위성정당 꼼수 편입니다. .embed-container { position: r
20대 국회 어땠나요? 4년 전 약속을 잘 지켰나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민생법안은 뒤로 한채 정쟁에만 몰두하는 국회의 악습이 반복됐습니다. 우린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의원들을 또 뽑을 건가요? 더스쿠프(The SCOOP) 총선 특집 ‘배종찬의 중립’ 제1부 ‘금배지의 리그’ 편입니다.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max-width: 100%; } .embed-contai
스타트업 사장님들은 마케팅을 가장 어려워합니다. 투자한 만큼의 성과가 나오리란 보장이 없다는 이유에서죠. 하지만 그 점이 마케팅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적은 자본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유미용실 어포스트로피가 그랬습니다.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4층에 가게를 차렸음에도 수많은 디자이너가 몰리면서 입소문을 톡톡히 탔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더스쿠프 TV(The SCOOP) 배종찬의 만물놀이터 양재원·박재혁 벤틀스페이스 대표 마지막편을 전해 드립니다. .embed-container { posi
얼마 전까지만해도 멀쩡하게 영업했던 가게에 오랜만에 가보니 사라져 헛걸음한 경험, 다들 한번쯤 있을 겁니다. 그만큼 음식점이든 미용실이든 자영업체를 운영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남들에게 없는 강점이 없는 가게는 망할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입니다. 내로라하는 미용실로 가득한 홍대에 둥지를 튼 공유미용실 어포스트로피는 어떤 ‘필살기’를 갖고 있을까요? 더스쿠프 TV(The SCOOP) 배종찬의 만물놀이터 양재원·박재혁 벤틀스페이스 대표 3편에서 알려드립니다.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
여러분들이 창업한다고 말하면, 주변에선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대부분은 뜯어말리거나 “잘 될 턱이 없다”며 냉소를 보낼 겁니다. 창업시장이 그만큼 어렵다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지난해 공유미용실 ‘어포스트로피’를 창업한 두 청년도 부모님께 말하지 않고 창업을 했다고 합니다. 한 청년은 아직도 ‘몰래 창업’을 고수하고 있다는군요. 그럼에도 이들이 창업을 해야만 했던 이유, 또 성공할 자신을 품었던 이유는 뭘까요? 더스쿠프 TV(The SCOOP) 배종찬의 만물놀이터 양재원·박재혁 벤틀스페이스 대표 2편을 공개합니다. .embe
안녕하세요, 더스쿠스TV(The SCOOP) 만물놀이터의 배종찬 소장입니다. 창업을 한지 1년 만에 가장 많이 문을 닫는 업종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식당, 커피전문점? 아닙니다. ‘미용실’입니다. 그만큼 헤어디자이너가 자기 가게를 갖는 게 어렵다는 겁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유미용실’을 기획하고 창업한 이들이 있습니다. 세번의 실패를 딛고 달려온 30대 동갑내기 창업가의 이야기. 양재원·박재혁 벤틀스페이스 대표 1부를 공개합니다. .embed-container { position: relative; padding-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