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업경기실사지수 하락]기업 체감경기 얼어붙었지만…소비심리에 이어 기업들의 체감경기도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한국은행의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전산업 BSI는 74로 7월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5월(81) 반짝 반등한 뒤 석달 연속 내림세다. 지난해 2월(74) 이후 1년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업들은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 부진(제조업체 20.9%ㆍ비제조업체 17.0%)’과 ‘인력난ㆍ인건비 상승(제조업 13.1%ㆍ비제조업 13.7%)’을 꼽았다.BSI는 기업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다
2월 첫째주 코스피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결정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89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던 코스피지수는 조금씩 회복하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여전히 매도세다. 한주간의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펀드ㆍ주식ㆍ스몰캡 등의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정리했다.Bond 미 Fed가 추가 테이퍼링을 결정했다.
경제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경제가 어렵다.” 엄살이 아니다. 각종 경제지표는 경기침체의 상황을 잘 보여준다. 2013년이라고 달라질 것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사방에 저성장 악재가 깔려 있어서다. 그래도 위안거리는 있다. 2013년 경제상황이 2012년보단 나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다.국내 경제상황을 전문가들의 입을 빌려 한마디로 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