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직장인들이 일년 중 가장 기다리는 휴가시즌이다. 산으로 바다로, 혹은 해외로 떠날 생각에 틈만 나면 웹서핑을 하며 기대감을 한껏 키우는 직장인이 숱하다. 하지만 설렘은 잠시. 요금표를 누르는 순간, 시름이 시작된다. 치솟는 외식물가에 이어 서비스 물가(외식 제외)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휴가를 앞둔 지난 6월 외식물가는 크게 올랐다. 김밥(5%), 냉면(4.5%)은 물론 설렁탕(4.6%)과 갈비탕(6.8%) 가격이 지난해 6월과 비교했을 때 큰폭으로 올랐다. 가격 부담을 덜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휴가시즌은 요식업계에 찾아오는 비수기다. 그러나 PC방은 오히려 방학시즌과 겹치며 극성수기 호재를 누릴 수 있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준비를 서두르는 사례가 급증한다. 오픈 후 만석까지 걸리는 블랙타임 없이 매출을 증대 시킬 수 있기 때문.그렇다면 여름방학이 피시방창업의 초극성수기인 요인은 무엇일까? PC방창업 아이센스PC방은 PC방창업과 방학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먼저 24시간 매장 가동률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방학을 맞이한 초·중·고교 학생들 덕분에 오전부터 방문 고객이
연인과 손잡고 산림욕을 하며 무더위를 달래는 날인 그린데이(8월 14일), 여름방학 휴가시즌에 ‘-데이’문화를 챙기는 대학생까지 늘면서 대학생들의 데이트 비용 부담도 늘고 있다.14일 그린데이를 맞아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대학생 253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데이트 비용과 아르바이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학생들은 데이트를 할 때 1회
휴가시즌이 시작되면서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 캠핑족 인구만 120만명이 넘어가는 등 캠핑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유통외식업계도 캠핑 마케팅으로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주요 캠핑족들이 20~40대의 직장인이나 가족단위로 유통외식업계의 타깃층과도 맞기 때문이다.베니건스는 오는 8월 말까지 반값세트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200만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