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 건너 한집이 편의점이다. 국내 편의점 점포수는 올해 4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편의점 업계 빅2(GS25ㆍCU)가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린 이유가 여기에 있다. 두 업체는 지난해 나란히 해외시장에 진출했지만 전략은 달랐다. GS25는 뜨거운 시장, CU는 미지의 땅을 향해 ‘진군 나팔’을 불었다. 이들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게 될까. 더스쿠프(The SCOOP)가 편의점 빅2의 해외시장 성적표를 취재했다. 국내 편의점 업계 빅2(GS25ㆍCU)가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 1월 베트남
해외 브랜드를 등에 업고 사업을 시작한 두 유통기업이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랄라블라의 GS리테일이다. 1990년 일본 훼미리마트와 손잡고 편의점 사업을 시작한 BGF리테일은 2012년 독자브랜드 CU를 론칭했다. 2004년 홍콩 A.S왓슨과 손잡고 H&B스토어 사업에 뛰어든 GS리테일은 3월 랄라블라라는 자체 브랜드를 선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엇갈렸다. CU는 됐는데 랄라블라는 안 된 이유는 뭘까. 더스쿠프(The SCOOP)가 CU와 랄라블라의 희비가 엇갈린 이유를 취재했다. # H&B(Health&Beauty)
‘미지의 시장’ 몽골에 K-Food 열풍이 불고 있다. 매운맛의 농심 라면과 톡 쏘는 느낌이 일품인 오비맥주 카스가 몽골을 사로잡고 있다. 한류 덕도 있지만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승부를 던진게 주효했다. 몽골시장을 장악한 농심과 오비맥주의 비결을 살펴봤다. # 농심의 몽골 라면시장 점유율은 40%가 넘는다. 시장 점유율 1위다. 2002년 몽골에 라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