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87%가량이 직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문제는 이렇게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곳이 마땅치 않고, 방법조차 잘 모른다는 점이다. 6명의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복지법인 ㈜숲드림으로 똘똘 뭉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숲의 치유 효과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심신 건강을 되찾아 주기 위해서다.20여년간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로 얻은 건 병病뿐이었다. IT업계 1세대로 이름깨나 날렸던 류기정(62) 대표에게 ‘회사를 그만두는 게 좋겠다’는 의사의 권유는 충격적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직종간 경계도 상당 부분 허물어졌다. 100세 시대에 하나의 직업만을 평생 가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일지 모른다. 그렇기에 은퇴 후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모든 사람이 ‘전망 있다’고 생각하는 직종보다는 ‘나만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직종’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다. 수많은 직업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