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며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뷔페를 찾던 시대는 지났다. 외식 트렌드의 변화로 우후죽순 생겼던 대기업 외식업체 매장도 빠르게 줄어들었다. 이들에게 남은 선택은 세 개다. 새로운 사업을 하거나, 매장을 효율적으로 만들거나, 외식사업을 아예 접거나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대기업 외식업체들의 각양각색 생존법을 취재했다.외식하자며 1인당 1만~3만원 안팎의 가성비 좋은 뷔페를 찾거나, 모처럼 칼질하자며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풍경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요즘 소비자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 SN
90년 장수기업 삼양그룹이 변화와 혁신에 골몰하고 있다. 그 중심에서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는 오너 3세 김윤(61) 삼양홀딩스(삼양그룹 지주사) 회장. 90년 장수기업도 젊고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듯 의욕이 대단하다. 지난 13개월간 임직원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를 이끌며 ‘100년 삼양’을 향한 심기일전心機一轉을 강조하기도 했다.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친환경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세컨드 브랜드 ‘세븐스프링스 스마트’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스프링스 스마트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영양과 맛을 살리는 건강 조리법을 추구하는 세븐스프링스의 친환경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건강과 외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세븐스프링스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