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승 쿠팡 경영관리 총괄 대표]유급휴가 받으며 헬스케어 쿠팡이 파격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꺼내 들었다. 한 달간 쉬면서(유급휴가) 건강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쿠팡케어’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업계 최초의 유급 건강 개선 프로그램이다. 5월 25일 쿠팡은 “쿠팡친구(쿠친)를 대상으로 쿠팡케어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택배물류업계 배송기사들은 건강에 이상징후가 생겨도 수입이 끊길 우려 탓에 건강관리에 집중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를 지켜보던 쿠팡은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쿠팡케어를 개발했다. 혈압·혈당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정치권을 혼돈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여권이든 야권이든 ‘이름값’ 있는 인사들이 줄줄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사태가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흐르자 정치권은 ‘네탓’ 공방을 시작했다. 여권에선 ‘박근혜 정부 때 사모펀드 관련 규제를 완화한 게 원인’이라면서 날을 세우고 있다. 야권은 ‘또 전 정권 탓이냐’면서 맞받아치고 있다. 대체 어디에서 빈틈이 생긴 걸까. 더스쿠프(The SCOOP)가 사모펀드의 잘못 끼운 첫단추를 취재했다.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격전지는 2020년 국정
펀드 투자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펀드를 판매하는 증권사나 은행을 믿고 베팅하는 경우가 숱하다는 겁니다. 최근 사모펀드 부실운영 사태가 줄줄이 터진 것도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와 은행만 보고 투자한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일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걸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펀드 투자자들이 펀드 판매사, 펀드 운용사, 펀드자금을 보관하는 수탁사로 이뤄진 3각 시스템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펀드에 투자할 땐 증권사나 은행 등 판매사가 아닌 운용사를 검증해야 합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주최하고 아르코 혁신 TF가 주관한 ‘아르코 혁신안 공청회’가 24일 오후 3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진행됐다. 아르코 혁신 TF는 외부 민간위원들과 예술위 내부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4개월 동안 현장 예술인들과 소통하며 예술위 혁신안을 준비해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아르코 혁신 TF가 마련한 혁신안이 발표됐으며, 공청회를 찾은 현장 예술인들과의 질의가 이뤄졌다. 앞서 지난 17일 예술위는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으나 진정성이 없다는 현장 예술인들의 질타를 받아야 했
2016년 4월, 축산업에 뿌리를 둔 하림이 강남 요지에 땅을 샀다. 이명박 정권 당시 인허가 비리 이슈로 좌초됐던 파이시티 부지다. 오랜 표류를 끝마치고 새 주인을 찾았다는 것만으로 시장의 기대는 컸다. 하지만 2년이 흐른 지금 이 땅엔 아무것도 없다. 서울시와 국토부의 엇갈린 개발 계획에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다. 더스쿠프(The SCOOP)가 양재동 하
[뉴스페이퍼 = 성슬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문화포털 기자단과 문화피디(PD)가 지난 18일 한국문화정보원(김소연 원장, 이하 정보원)과 함께 발대식을 하고 올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포털 기자와 문화피디는 국내의 생생한 문화현장 소식과 정보를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알찬 내용으로 전달하는 콘텐츠 창작자들이다.4기 문화포털 기자단, 문화포털만의 국민 공감 콘텐츠 만들 것문체부에 따르면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하는 문화포털 기자단은 공연과 전시, 영화, 축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