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론칭된 ‘행남자기’에 영문(MADE IN KOREA)이 들어간 건 수출이 활성화하던 1960년대다. 공교롭게도 원숭이를 심벌로 삼았던 진로를 영문(JINRO)으로 표기한 것도 그 무렵이다. 1980년대 빨간색이었던 라면봉지의 색깔이 ‘검정 계열’로 바뀐 건 무한경쟁과 자유시장경제의 위력이 확산하던 2000년대였다. 브랜드는 허영과 탐욕을 자극하는 도구가 아니다. 거기엔 시대상과 삶이 담겨 있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브랜드에 숨은 역사적 함의를 취재했다. 식기 브랜드 행남자기의 심벌이 변해온 과정을 보면, 한국인
화장품 업체를 둘러싼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에선 ‘훈풍을 제대로 맞았다’며 긍정론을 펴고, 다른 한편에선 ‘거품론’을 꺼내든다. 중국시장의 호황이 화장품 업계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을 뿐이라는 게 거품론의 요지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거품을 드러내야 화장품 업계의 민낯이 보인다”고 조언했다. 그 거품을 살짝 드러내 봤다.화장품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신년 설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카림 라시드 설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엔제리너스커피 전국 매장에서 오는 2월 11일까지 판매하는 ‘카림 라시드 설 선물세트 2종’은 ‘카림머그’ 2개, ‘골드하우스 싱글백’ 1개로 구성된 소(小)형과, ‘카림머그’2개, ‘카림 티컵세트’ 2개, 2013년 다이어리 1개, ‘콜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