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 모터쇼 리뷰
현대차는 ‘LF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미래형 콘셉트카 ‘엔듀로’와 ‘벨로스터 고성능차 RM15’, 최근 출시한 ‘올 뉴 투싼’, 중형트럭 마이티의 완전변경 모델 ‘올 뉴 마이티’도 전시했다. 기아차의 주력 전시 차종은 뉴욕국제오토쇼와 서울모터쇼에서 동시에 출품되는 ‘신형 K5’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외관만 공개했다. 콘셉트카 ‘KND-9’도 최초 공개했다. 울버린 캐릭터 튜닝카인 ‘기아 X-카’, 여행용 차량인 ‘레이 트래블러 팩’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GM은 ‘신형 스파크’를 공개했다. 신형 스파크는 6년 만에 나오는 완전변경 모델로, 1.0L 3기통 에코텍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75마력이고, 고성능 터보 엔진을 장착하면 최고출력이 115마력에 달한다. 르노삼성은 양산을 염두에 둔 콘셉트카 ‘이오랩’을 선보였다. 이오랩은 유럽기준으로 1L 연료로 100㎞를 달릴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배출량은 1㎞당 22g에 불과하다. 쌍용차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콘셉트카 ‘XAV’를 전시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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