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공항의 수모
이 공항은 수도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약 235㎞ 떨어진 중부 카스티야 라만차주州에 있다. 연간 250만명을 수용하도록 계획됐으며 유럽에서 가장 긴 활주로를 자랑한다. 2008년 개장했지만 국가 재정을 낭비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용률 예측 오류로 2012년 파산했기 때문이다. 공항 건설에 거액을 지원한 스페인 저축은행 카자카스틸라 라만차도 공항 파산으로 심한 경영난을 겪었다.
박소현 더스쿠프 기자 psh056@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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