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띠아모, 신메뉴 론칭․국수나무, 프랜차이즈 대상 수상

▲ 카페띠아모가 겨울 맞아 신메뉴를 론칭했다.[사진제공=카페띠아모]
면요리전문점 국수나무가 4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수나무를 운영중인 해피브릿지협동조합에 따르면 국수나무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KFA)가 주관하는 16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2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상생을 추구하면서 매년 20% 정도의 가맹성장률를 기록하고 있다”며 “국수나무의 메뉴와 본사에 대한 가맹점주의 만족도도 높아 업계의 관심도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국수나무는 11월 말 기준 421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에 있다.

국수나무는 HACCP 인증 제품 사용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매장에서 모든 메뉴를 직접 조리해 제공한다.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는 것이 국수나무의 스토리다. 한편, 사회적기업 제품도 이용해 더불어 사는 사회 창조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수제 젤라또 전문 브랜드 카페띠아모는 겨울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라떼 음료 3종과 트리를 닮은 베리망고 와플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 3종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모티브로 겨울 대표 메뉴인 라떼를 접목한 트렌디한 제품이다. 일명 ‘크리스마스 케이크 시리즈 라떼’다. 카페티라미수 라떼, 딸기 치즈케익 라떼, 카라멜브라우니 라떼 등 3종류다.

‘카페티리미수 라떼’는 티라미수 케이크처럼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가 부드럽게 느껴지는 맛이다. ‘딸기 치즈케익 라떼’는 새콤달콤한 딸기 과육에 치즈케이크를 토핑해 맛을 그대로 살린 상큼한 음료다. ‘카라멜 브라우니 라떼’는 브라우니로 초코의 진한 맛과 향긋한 캐러멜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베리망고 와플’은 반죽을 업그레이드 해 맛이 한층 깊어지고 식감도 개선됐다. 와플 겉면의 바삭한 식감은 오래 지속되고 속은 더욱 촉촉해졌다. 와플만 먹어도 고소하고 적절한 단맛이 느껴진다. 여기에 정통 이탈리아 방식으로 만든 진한 수제 과일 젤라또와 베리, 망고를 탑처럼 올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도록 했다. 하나의 메뉴에서 젤라또, 와플, 상큼한 신선과일 등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와플 반죽을 고객 선호에 맞춰 개선하고 전용 소스를 개발해 카페띠아모만의 독창적인 와플 메뉴를 탄생시켰다.

카페띠아모는 지난 2006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0년차에 접어든 브랜드다.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인 수제 젤라또 전문브랜드다. 신선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매장에서 홈메이드식 젤라또를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국내 로스팅 한 고급 에스프레소 원두커피와 스무디, 웰빙 샌드위치, 베이커리, 와플, 빙수 등의 디저트 메뉴도 갖춘 ‘젤라또 카페’이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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