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채널 매출증가율 하락세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던 면세점의 상황도 비슷하다. 롯데면세점의 매출신장률은 2014년 12월 60%에서 지난해 12월 30%로, 신라면세점은 같은 기간 28%에서 20%로 떨어졌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엔저의 영향으로 많은 유커가 한국이 아닌 일본으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유커의 특성이 중·장년층의 단체여행에서 젊은 세대들의 개별여행으로 변한 것도 신장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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