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석 롯데슈퍼 대표

▲ 최춘석 롯데슈퍼 대표.[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롯데슈퍼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신선식품 신경영’을 선포했다. 맛이 없으면 100% 교환ㆍ환불해준다는 방침이다. 지난 12일 최춘석(57) 롯데슈퍼 대표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당도 보증제’를 선언했다. 과일은 맛있게, 채소는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게 핵심이다. 더불어 소비자가 맛이 없다고 느끼면 100% 교환ㆍ환불해주거나 3000원 할인권으로 보상을 해준다는 방침도 밝혔다. 

최 대표는 “과거에는 소비자가 과일을 고를 때 가격과 크기를 중시했지만 현재는 맛과 신선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슈퍼마켓의 경쟁력은 신선식품”이라고 강조했다. 창립 16주년 기념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 딸기 1박스를 698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시작한 롯데슈퍼는 일자별로 할인 상품도 운영한다. 아울러 1+1행사, 반값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품목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미란 더스쿠프 기자 lamer@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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