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영국의 굴욕

▲ 브렉시트가 영국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영국의 자존심 ‘파운드화’는 가치하락에 시달리고 있다. 국제적 위상도 예년만 못하다. 나라 사정 또한 말이 아니다. “당장 EU 탈퇴서를 내라”는 유럽연합 측의 압박을 모른 척하느라 바쁘다. 미국의 대對유럽 외교전략도 영국이 아닌 독일과 프랑스에 초점을 맞출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예상치 못했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영국의 콧대가 납작해졌다.
노미정 더스쿠프 기자 noet85@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