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럴해저드의 기록,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6년여
쥐꼬리 만한 폭스바겐 한국 배상금
폭스바겐 리콜이행률 목표치 미달

디젤게이트가 터졌던 2015년. 폭스바겐은 서둘러 수습에 나섰지만 국내에서의 대처는 신통치 않았다. 부실한 리콜 계획서는 번번이 반려됐고, 해외 배상액과 국내 배상액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이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이 원성을 쏟아냈지만 달라진 건 없다. 리콜 속도는 더디고, 버젓이 발견된 결함을 소비자에게 떠넘기기 바빴다. 무책임한 태도도 여전하다. 더스쿠프(The SCOOP)가 도가 지나친 폭스바겐의 모럴해저드를 살펴봤다.

폭스바겐의 국내 배상액은 해외 배상액을 한참 밑돌았다.[사진=뉴시스]
폭스바겐의 국내 배상액은 해외 배상액을 한참 밑돌았다.[사진=뉴시스]


고준영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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