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코스피지수 3000포인트 선이 무너졌다. 지난 3월 24일 이후 6개월여 만이다. 개인ㆍ기관투자자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투자자가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중국 헝다그룹 사태가 불확실성을 키운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국채 금리가 3년여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9월 27일 1.566%였던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지난 6일 1.719%로 0.153%포인트, 10년물 금리는 2.168%에서 2.399%로 0.231%포인트 올랐다.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점이 다가오고,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연쇄적인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커진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10월 기준금리 인상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Fund

Stock

Small Cap
 

고준영ㆍ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shamandn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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