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지만 시장은 크게 출렁이지 않았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0.33%, 0.46% 하락하는 데 그쳤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악재가 시장에 선반영 됐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한주간의 주식·채권·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Point

11월, 코스피지수가 2330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1조396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2차전지, 원자력 업종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들 업종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 2차전지 업종은 랠리를 이어가며 증시 주도주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증권업계는 이들 종목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고 있다.  

Market Index

 

Bond
 

정부가 11월 7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한다. 10월 발행계획보다 2조원 적은 것이다. 레고랜드 사태로 경색된 자금 시장의 정상화를 꾀하기 위한 조치다. 국고채 발행이 줄면 시중자금이 회사채를 비롯한 민간 발행 채권으로 더 많이 흘러갈 수 있다. 금리를 낮추면서(채권값 상승)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정부는 12월에도 물량 조정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ㆍ강서구ㆍ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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