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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앞에서
벌써 20여일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이태원에서 벌어진 참사의 흔적은 여전합니다. 책임 소재는 가려지지 않은 채, 참사는 이제 여야 정치권의 공방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몇몇 관련자들은 ‘죄송하긴 하지만 책임지진 않겠다’는 태도를 보여 또다른 논란을 부채질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앞에서 과연 이래야만 할까요?
글=김상회 정치학 박사
sahngwhekim5353@gmail.com | 더스쿠프
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jwle11@thescoop.co.kr
영상제작소 Video B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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