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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이해와 존중

진영이 또 전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다 하다 예산안을 볼모로 잡고 싸우고 있으니 할 말이 사라지는 요즘입니다. 역지사지 정신이 사라진 정치권에서 우리는 뭘 기대해야 할까요? 오늘은 우리 사회에서 어느샌가 사라진 ‘이해의 가치’를 되짚어 볼까 합니다. 

글=김상회 정치학 박사
sahngwhekim5353@gmail.com | 더스쿠프

이지원 더스쿠프 기자 
jwl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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